오늘은 점심시간까지 아르바이트로 개인의원에서 일을 한후에
(다음달까지 주말만 일하기로 하였다)
저녁에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았다
굿닥터 6화 -힘든일을 하고난 주인공 숀과 선배의사의 대화
선배의사 : 사랑하고 싶지 않니?
숀: 별로요
선배: 오케이
아침먹을래?
숀: 펜케이크 세장대신에 네장 먹을수 있나요?
선배 :다섯개 먹어도돼

이 대사가 정말 의미심장했다
엄청난 응급실일을 한 후에 
사랑보다 아침을 배불리 먹고 싶다는 주인공
그는 물론 자폐증이지만
왠지 모르게 대사가 와닿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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