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구문 SIX DEVILS 식스데블즈 입문 - 영어를 어렵게 만드는 6개의 악마 영어구문 SIX DEVILS 식스데블즈
오용준 지음 / 스윗디셈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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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어느 때든 필요하지만 막상 공부하려면 귀찮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그런 것 같다. 내가 학생 때도 정말 재미없지만 꾸역꾸역 공부했던 것을 이제 내 아이가 그렇게 하고 있으니 속도 상하고, 뭔가 도움이 될 것은 없을지 여기저기 기웃거려보곤 했다. 이런저런 책들도 찾아보고 있는 상태고...


이 책은 제목이 독특해서 눈에 띄었다. 여섯 악마들 - 이라고 영어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여섯 가지 주요 문제를들을 "악마"로 표현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부분들은 중요하기도 하고 영어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부분들이라서 공감이 갔다.


책의 시작에서는 깔끔하게 책에서 말하고 있는 여섯 악마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입문자편 이라서 그런지 문장의 기본 구조까지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영어 구문 이해를 방해하는 여섯 가지 주요 문제를 분석하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예제와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서 학습자가 직접 연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제들은 1번부터 560번까지 있는데, 복잡하게 몇페이지인지 확인할 필요없이 번호로만 찾으면 되서 해설서를 찾아보기가 편했다. 그리고 문장들을 직독직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아이가 자꾸 직독직해하기보다 완벽한 문장으로 해석을 하려고 해서 느려지는 해석을 어떻게 설명해주고 고칠지 고민했었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구문 해석쪽에 어려움을 겪거나 막 입문하는 학생 내지는 영어 구문을 잘 활용하기 원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책이었다. 나는 해설서가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문제 풀기가 부담되고 싫다면 따로 해설서만 읽어보면서 직독직해하는 연습을 해도 좋을 정도였다.



029 Last night, there was a lot of thunder and lightning.

지난 밤에 / (~가) 있었다/ 많은 천둥과 번개가

해설 : 지난[어제] 밤에, 천둥과 번개가 많이 쳤다)

영어구문 식스데블즈(Six Devils) 입문편 해설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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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첫 문해력 신문 - 읽기로 시작해 쓰기로 완성하는 초등 첫 문해력 신문 1
이다희 지음, 서희진 그림 / 아울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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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가 책 읽는 걸 별로 즐기지 않는다. 그것 뿐만 아니라 글을 자꾸 글자로만 읽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한마디로 문해력이 많이 필요한 상태다. 책을 읽고 이해를 하여 여러 가지로 생각해보는 그런 활동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는 것이야 알고 있지만 활동지 없이 활동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다보니 다양한 주제의 글들도 있으면 좋겠고, 그 글들을 이용한 여러 가지 활동지도 있으면 좋겠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됐다.


이 "초등 첫 문해력 신문"은 초등학생들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교재다. 내가 애초에 원했던 다양한 주제를 가진 신문 기사들을 읽을 수 있고 QR 코드를 통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읽은 기사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있었는데 가볍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었다. OX 퀴즈, 속담풀이, 십자말이풀이 등... 아이들이 어렵지않게 놀이하듯이 할 수 있는 것들라서 더 좋다.


그 외에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글을 써볼 수 있도록 '보태보태 놀이'나 '속마음 인터부' 등을 통해 가볍게 글을 써보고, 마무리로 '신문 일기'를 쓰도록 되어 있어서 그대로 따라가면서 쓰기활동도 할 수 있다.


책은 신문 기사들에서 가져온 내용들이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들이 제공되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예를 들자면 과학 기사로 지구 멸방 후에도 살아남을 생명체에 대해 다루고, 사회 기사로 개고기 금지와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보통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내용들을 읽어볼 수 있었다.


게다가 1일 분량이 부담없는 양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매일 꾸준히 활동할 수 있어 성취감을 느끼며 이를 통해서 문해력 및 어휘력이나 글쓰기 능력도 같이 향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초등 저학년이나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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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3 : 영국 -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맛보기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3
김기수 그림, 김강현 글, 무한의 계단 원작, 김준우 콘텐츠 / 서울문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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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세계여행"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책이다. 주인공인 한이, 단이, 피니가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그냥 여행만 하는 것은 좀 심심하다고 생각했는지 그 아이들과 대립하는 마왕과 그의 부하들도 있다.


이번 권은 "영국" 편이다. 책에서는 자연스럽게 영국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런던에서의 다양한 모험과 함께 입현 군주제와 영국 왕실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한다. 마왕이 세로 보낸 3명의 부하들을 각각 상대하면서 여러 시대의 영국을 아이들이 돌아보는 내용이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이다보니 조금 유치하고 억지스러운 면이 있지만 역사적 인물들을 시간 여행을 통해서 만나고 여러 유명한 유적과 사건들을 소개하기도 하며 대영 박물관을 탐험하기도 한다. 한이가 토해내는 캡슐로 하나하나 마왕들의 부하를 이겨내는데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이었다.


재미있게도 이 책 또한 반전을 가지고 있어서 마지막 마왕의 부하가 그 반전에 해당한다.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스포일이 될테니 여기까지...


만화를 읽으면서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지식들은 전달하고 있어서 좋았다. 책의 말미에는 OX 퀴즈와 활동지가 따로 있어서 책의 역사나 문화적 지식에 대한 내용을 충실히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제일 괜찮았다. 초등 고학년들에게는 내용이 좀 유치할 수 있겠지만 저학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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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결전 초위험 수중 생물 최강왕 결정전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26
Creature story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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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최강왕 시리즈가 나왔다. 올 초부터 시작된 '엄마, 아직도 새거 안나왔어?'의 물음에 답해줄 수 있게 된 것이다. 책을 작은 아이에게 주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오랜만에 '엄마, 최고!'라는 소리를 들었다. 저 열정의 반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공부에 쏟아줬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은 저 허공에서 맴돈다...


여튼,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수중 생물들의 특징과 강점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 중 가장 강력한 생물을 경정하는 내용을 담은 배틀책이다. 예전에 아이들에게 꽤 인기를 끌어서 우후죽순 여기저기에서 쏟아져 나왔던 종류의 책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새는 글송이에서만 간간이 나오고 있다. 아니면 내가 잘 못 찾는건지도 모르겠다.


일단 어린 아이들이 타겟이다보니 글은 쉽게 읽히고 내용은 흥미롭다. 다양한 형식으로 여러 수중 생물들의 생태 및 특성과 생존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도 있고 그 특성을 이용한 전투 내용도 있는데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전투를 하는 부분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이기면 좋아라~ 하고 지면 왜 진 것인지, 저건 이러저러해서 말이 맞지 않으니 다른 애가 이긴 거라든지... 공부와는 상관이 없지만 집중해서 읽고 열심히 자기 의견이 맞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요리저리 내용을 확인하며 말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나에게 꽤 성공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너무 전투 쪽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 아쉽기도 하고 쪼~금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것을 통해 다양한 수중 생물들에 대해 알 수 있고 특징에 대해서도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 있어서 괜찮은 책이었다. 큰애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남자아이들이라면 흥미로울 수밖에 없는 책인 것 같다.


자연과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나 배틀 쪽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재미있게 볼만한 책이었다. 다음 시리즈는 조금 빨리 나와주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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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잡사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화에 담긴 은밀하고 사적인 15가지 스캔들
김태진 지음 / 오아시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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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잡사"는 미술과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역사를 좋아해서 눈에 담은 책이었다. 거기에 더해 아름다운 명화들을 이야기와 함께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었다. 사실 역사 속의 스캔들은 생각 외로 막장인 것들이 많기도 해서... 이야기들 자체에 대한 기대가 크기도 했다.


일단 이 책은 기본이 명화에서 시작을 한다. 명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림 속에 담긴 역사적인 배경, 예술가의 의도, 작품이 만들어진 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그림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가장 재미있는 것들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알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매력적인 책이다.


책은 15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실제 역사도 있지만 야사에 가까운 이야기들도 있다보니 처음 들어본 이야기들도 많았다. 그런 이야기들이 명화와 함께 하니 보는 재미도 있다.


그냥 제목과 그림만 보면 '아, 그런가...' 싶은데 이야기와 함께 하는 그림은 '아, 그렇구나!' 라고 감탄하며 볼 수 있다. 역사적 사건에 얽힌 이야기를 담고 있는 명화들이 이리도 많았던가 - 하며 즐겁게 책을 읽었다. 그저 밋밋했던 초상화도 그 인물과 상황에 대해 알고 보니 안 보이던 것이 보였다. 고집스러운 입매라든다, 당당해 보이는 자세라든가... 역시 뭔가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천지차이구나- 싶다.


쉽고 재미있게 쓰여진 문체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책 속에 삽입된 다양한 명화들은 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효과도 있지만 반대로 명화를 이해하는데 글이 도움을 주기도 하므로 독자로서의 입장으로는 읽기 편한 책이었다.


고전 명화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들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고 있는 이 책은 미술 애호가들이나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고,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이야기들 자체가 흥미롭기 때문에 편히 볼 수 있는 책이었기 때문에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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