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호소 애신동산 후원 바자회

문의 : 네이버카페 애신동산 봉사자모임 http://cafe.naver.com/pashin

날짜 : 2014년 3월 22일~23일 양일간

바자회장소 :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248-16 SNJ 1층

 

후원물품 보내는 곳과 바자회 장소는 다른 곳입니다.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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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동물권리선언 시리즈 1
로브 레이들로 지음, 박성실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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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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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동물권리선언 시리즈 1
로브 레이들로 지음, 박성실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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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있는 유기견 사진전이 일주일 뒤면 끝난다.

한달여동안 개인 사진작업을 하지 못 하고(안 하고?) 있다.

유기견 사진을 계속 찍을까, 다른 주제를 찾을까 생각을 하다가

유기견 사진도 계속 찍고, 다른 주제로도 하나 찾아서 사진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까 싶다.

동물관련 사진을 계속 찍을터인데

마침 저번에 읽은 "동물과 인간, 유대와 배신의 탄생"의 출판사인 <책공장더불어>가 생각났다.

다른 주제의 사진작업은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시작해 야생동물 쪽으로 찍어볼까 하는 참에

<책동장더불어>에서는 동물관련 책을 많이 출판하기에

동물권리선언 1편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주문하여 읽었다.

 

동물권리선언은 4편까지 나왔는데 1편과 2편은 내가 사서 읽은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와 "동물과 인간, 유대와 배신의 탄생"이다.

3편은 "동물 쇼의 웃음, 쇼 동물의 눈물"이고 4편은 "개에게 인간은 친구일까" 이다.

 

사실 2편 "동물과 인권, 유대와 배신의 탄생"을 제외하고는 얇다.

1편, 2편, 4편은 인간에 의한 동물의 차별 문제를 중에서 동물원 동물, 쇼동물, 개의 문제를 가각 떨어뜨려 간략하세 써 놓았다.

맨 처음에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를 보고 내 생각보다 매우 얇아서

그리고 청소년 내지는 이런 문제에 관심없는 사람이 읽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당황했다.

난.. 좀 더 두껍고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책을 산 거였는데..

 

근데 더 생각해보았다.

나처럼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문제에 관심있는 사람이 사서 보는 책보다는

이런 문제에 관심이 없다가 동물권리선언 같은 책을 읽고 동물차별에 대한 문제에 관심이 생겨

더 많은 사람이 동물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책공장더불어>는 동물과 관련된 책을 많이 출판하였다.

이 출판사를 응원하며, 동물권리선언을 널리 알려야겠다.

사람도 불쌍하다, 사람 일이나 신경써라, 이런 말 안 받겠다.

난 사회복지학과 졸업이고, 장애인관련 시민단체에서 일을 하여,

장기기증과 골수기증 서약을 하였다.

그리고 채식주의자이며 동물권리를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려고 노력한다.

"사람도 불쌍하다, 사람 일이나 신경써라."라고 말 하는 사람치고 사람 일에 1원 한 푼 내는 사람 못 봤다.

인간이고 동물이고 다 같이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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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병 이야기 - 어느 날 갑자기, 나는 전쟁 기계가 되었다
샤론 E. 맥케이 지음, 하정임 옮김, 대니얼 라프랑스 그림 / 다른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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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소년병에 대해 몰랐던 성인에게는 추천!!! 소년병에 알고있던 사람이라면 한 번 생각해보고 구입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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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병 이야기 - 어느 날 갑자기, 나는 전쟁 기계가 되었다
샤론 E. 맥케이 지음, 하정임 옮김, 대니얼 라프랑스 그림 / 다른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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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엊그제 주문한 소년병이야기가 (하루배송으로 주문한지라) 어제 도착했다.

밤늦게 빠르게 읽었다.

 

도착한 책을 처음 본 순간 든 생각은 "난 청소년이 아니야!!!!!"였다.

 

이 책을 주문했을 때, 나의 상상 속의 책은 "체르노빌의 봄", 이나 "파란색은 따뜻하다."같은 책 이었지만

현실의 "소년병 이야기"는 청소년 대상으로 한 책이었다.

청소년 대상의 책 이라고 해서 (노예)소년병 문제에 무게가 가벼워 지는 것은 아니지만...

내 기대감하고는 약간 거리가 있는 책이었다.

 

1. "소년병 이야기"는 무엇이 문제인지, 왜 납치가 빈번히 발생하는지에 대해 증명되어 있다.

- 난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이런 문제(?)... 아니 인권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유니세프나 엠네스티에서 나온 책을 읽으면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증명되어 있으니

  그 어떤 (새로운) 관심도 생기지 않았다.

  사실.. 새로운 관심이 필요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체르노빌의 봄", 이나 "파란색은 따뜻하다"처럼

  지금까지 "인권"으로 바라본 (우리는 느끼지 못 했을 폭력적인) 시각이 아닌 새로움을 원했었는데...

 

2. 실화를 바탕으로 한 허구다.

- 굳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가상의 이야기를 쓸 만한 주제였을까?

  가상의 인물, 가상의 이야기라면 굳이 소년병이 주제가 아니라도 되었을 것이고

  소년병 문제를 전세계에 널리 알라고 싶었다면.. 굳이 허구의 이야기를 써야 했을까?

 

 

소년병이었던 사람의 인터뷰한 것을 만화로 재구성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소년병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몰랐을 성인이나 청소년의 구입은 권장합니다.

조금이라도 소년병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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