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쇼크, 다가올 미래 - 초대형 AI와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가
모 가댓 지음, 강주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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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I와 챗gpt에 대한 책이 열풍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그때 당시의 상황과 이슈에 따라서 어떨 때는 챗gpt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오고 어떨 때는 AI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오고 있다. AI와 챗gpt는 엎치락뒤치락 하며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 두 가지 이슈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대다수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는 뜻도 있지만 그만큼 집중이 될 정도로 발전을 많이 했고 산업이 성장했으며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히 AI와 챗gpt가 들어와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AI 쇼크, 다가올 미래'는 상당히 간단하게 2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AI에 대한 인류의 공포를 다루는 1부 디스토피아의 공포와 2부 유토피아로 가는 길이다. 인간은 기계개발과 혁신으로 인하여 상당한 개발을 이루었으나 하나의 개발과 혁신이 전세계를 휘몰아 칠 때마다 '산업혁명'이 일어났고 다양한 직업군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군이 등장하였다. 이런 '산업혁명'은 인류가 발전을 할 수록 그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인공지능 역시 하나의 '산업혁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1784년 증기기관과 수력을 이용한 기계적 생산설비가 시작된 1차 산업혁명과 1870년 2차 산업 혁명 이후 대량생산과 노동의 분업이 이루어졌고 집에서 하는 소규모 제작 업체는 멸종이 되었다. 나는 인공지능의 발전 역시 또 하나의 산업혁명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쩔 수 없이 대다수의 직업이 사라지고 또 다른 직업이 생기는 과정이 발생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모 가댓은 1부와 2부가 끝나는 위치에 자신의 생각을 짧게 정리를 해두었다. 'AI 쇼크, 다가올 미래'에서 모 가댓이 하고 싶은 말을 요약해보자면 이미 세상으로 나와버린 인공지능을 다시 없애고 0으로 회귀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미 인공지능은 세상으로 나왔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인간보다 뛰어난 지능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한 문제는 어쩔 수 없이 터질 것이다. 하지만 이 문제를 최소한으로 만드는 것은 역시 인공지능을 만든 인간의 몫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행동으로부터 배울 수 밖에 없다. 인공지능을 만드는 원천 소스가 바로 인간의 행동이라는 말이다.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똑똑해진 뒤 인간을 멸종시키고 지배하는 행동을 하거나 차별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기 전에, 인류애와 전지구를 위하여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인류가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게 가능할까? 가능할 수도 있고 불가능할 수도 있다. 많은 AI가 실패로 끝났던 이유 중 하나가 이 AI를 가르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다른 집단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상징과 언어를 사용하였고,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가지고 교육을 시켰기 때문이다. 이런 차별, 혐오, 가짜뉴스를 배제한 올바른 교육을 진행한다면, AI는 보다 긍정적인 무엇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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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3-06-18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창조물이란 진리를 망각하지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