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종이치고 야자를시작할시간.

다른아이들은 자습준비를하는사이

나는 두빛나래의 첫모임이란 기대감에 부풀어

과제물과 필기구, 1년동안 우리의 아지트가될

날개교실을 청소하기위한 청소도구를 들고 ,

살짝들떠있는기분으로 사뿐히 뛰어내려왔다 ㅋ

한명..한명.. 모이기 시작했고 ,

모이는대로 청소와 잔일을 시작헀다 ~

먼저말트기 전문(?)인 나로써는

청소란 해야할일이면서도 자연스럽게

모르는친구들과 말을 트이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천천히 해도 됬었겠지만,

첫모임에 첫사회자의 임무를 맡은 나는

자연스러운태도와 , 당찬웃음을띈 얼굴 , 순간재치를보이는 말투를 보이고.....

싶었다!! ㅋ

이래저래 정리가 좀 된듯하고 , 다같이 각각 자리에서 귀염상콤한 과일을 먹으며,

닉네임을 만들었고 , 꾸민것은 강남콩님께서 최고였다면,

닉네임의 신선함은 내가 넘버원~♪ ㅋㄷ

간단한 소개를 마친뒤 , 강아지똥의 비디오를 감상했다.

처음 강아지똥의 목소리를 듣고 책읽으며 상상했던

강아지 똥의 목소리와는 너무 달라서 순간멈칫했다.

하지만 적응하고 금새 비디오에 빠졌다.

책에선 나오지 않았던 장면도 몇 있었다.

비디오를 보는동안 어두운곳에서 TV의 불빛으로만 비춰진

날개교실,, 비디오에 빠져있는 친구들과선생님,,

문득 편안하단느낌이 와닿았고, 교실안이 우리집인듯 환각을 볼것만 같았다.

하지만, 비디오를 다 본후 불켠직후는 모두들 눈부심에 눈을 깜빡거려야했다.

잠시 쉬는시간을 가졌고 ,

시작하기전 이름게임!!

아 , 이 어색함속에서 사회자로써 ..

또 , 아이엠그라운드를 아는 한사람으로써

시작을맞추기란 크~ 혼자놀것같단 불안감과 함께..

하지만 절대 티내지않고 꿋꿋히 오냐 ~ 혼자라도 놀겟노라.하며

살리고~살리고~분위기~살리고~♪ 를 외쳤다.

다행히 함께해준 호응이 많이 있었다!

우리 두빛나래 님들께서는 생각보다 게임에 능했다.

끝이보이지않는다.

허나 , 게임을하면서 흐름이 한사람에게 쏠리기 시작했고

모두들 그걸 알아차려 집중공격! 을 시작했다!!

그리고 한사람을 제외한 우리는 승리를 하였다 ㅋ

벌칙....은 정말 다음에 들을기회가 있겠죠?

하하하...하하아 -_-..아 , 드디어 긴장의순간이 왓다.

내게 주어진시간은 30분 ..

시간을 잘 맞출수있을까? 정리는 잘 할수있을까? 대답이없으면 어쩌지?

이만저만 걱정이 밀려왓지만 더이상 생각치않고 , 이 30분이란시간동안

주인공이 되어 이 모임을 이끌어갈것을 내심다짐하며 스타또 하였다.

일단 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권하는 메세지를 전달한후

사회를 시작해나갔다.

역시나 잘 알고있고 , 학습되어있는 내용이라 그런것일까

하나하나 정리할것도 없이 비슷한 답들이 나왔지만,

왜 그생각을 못했지란 생각을 하게 만든 답들도 덧붙여있어서

그걸 다시 정리해 말했다.

그리고 내가 사회보며 알게된 말하기의 방법?이랄까.

공감얻기도 좋고 , 다른사람의 이해도 쉽게 도울수있는방법.

바로 예를들어~ 로 시작하여 그에 알맞는 예시를 드는것이다.

다 알고 있는사실이지만 , 산마루님과 강낭콩선생님 외엔

아무도 이방법을 쓰지않았었다.

그러나 차츰 뒤로갈수록 룰(?)을 알고 조그만한 예를 들어

의사를 표현했던 님께서도 있었다.

남을것같던 시간이 흐르고 , 정해진시간을 넘어서고 있었지만

토론의분위기엔 일단 집중해있으면서도 , 발표할까말까 속으로 망설이고

있을 친구들을위해 눈을마추어봄으로써 그걸알아차리고

할수있어! 라는 눈빛을보내려고 두리번거리는데 바빳다.

뒤로갈수록 발표에 자신감을 가진 님들도 계셨기에

남아돌것만같던 30분이란 시간이 넘어서고 4분이 더 흐른후에야

어색아슬했던 내 첫 사회가 끝을봣다.

그후 남은시간에 동아리이름등..~ 전달사항을 의논했고

'글밭터기' 란 이름에서 '두빛나래 (혜윰 아라 나르샤) ' 란 주문같은 동아리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다!!!!!!!!!! >ㅁ

다음은 곰팅이(이명애)님의 사회로, 책은 그 유명한 우행시!!(우리들의행복한시간)

난 책으로 읽고 영화를 봣었기때문에 이 책에 친근감?이 느껴져왓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억도 있고 해서 꼭 소장하고 싶었는데 ,

굿 굿 타이밍이다!! ㅋ 설레임으로 시작된 첫모임 !

설레임으로 끝났고 , 집에가기전 몇님들께서의

부끄러운 사회에대한 칭찬에 부끄부끄-____-*

모두모두 수고하셧구요 ! ㅋ 집에가는길에 강낭콩쌤님께서 보내신

단체문자!! 와우 ㅋ '~하삼33 ' 신세대이십니다잉?ㅋ

족제비♪ 였습니당!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딱딱하게굳은 형식멘트좀 보래요 ㅋㅋ)

다음 모임때 뵈영 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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