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50분. 2층 날개교실로 달려갔다. 이제부터 우리들의 본거지가 될 장소인데 오랫동안 방치해서인지 너무 지저분하고 어수선해서 청소를 좀 해야 할 것 같아서. 아이들이 하나 둘 손에 빗자루를 가지고 내려왔다. 이쁜 놈들. 창문을 활짝 열고 쓸고 닦고...

어제 사둔 금귤과 방울 토마토를 씻어달라고 아이들에게 부탁하고 나누어 담을 그릇을 구하러 급식실로 갔다. 아무도 안계시길래 일단 그냥 들고왔다. 내일 돌려드리지뭐. 역시 아이들에게 나눠 담아달라 부탁하고 강아지똥 테입과 비디오를 가지고 왔다. 어라.. 이번엔 유인물을 안가지고 왔네. 다시 교무실로...총총히..

다녀왔더니 산마루님이 비됴 설치를 막 끝내셨다. 아이들이랑 자리에 앉아 이름표 만들기를 했다. 솔직히 내 이름표가 젤 이뻤다. 산마루님부터 돌아가면서 자신의 닉네임에 대한 설명을 했고 다음은 마고님, 복어님, 깐죽님(첫인상 깨기의 1인자!!),향옥님, 트롬님, 건짱님, 진지은진님, sun-young님 , 족제비님, 명애님, 정~이슬님,  깡지님, 심투님, 하수구님,마실님, 보조개님, 강낭콩.. 아직은 어색한 감이 있지만 다들 어찌나 밝고 명랑한지 1년 동안의 즐거움이 예상되는.

[강아지똥] 비됴를 보고

10분 휴식

이름과 닉네임 아직 익숙하지 않아 이름 대기 게임. 다들 무사히 넘어가는데 강낭콩만 '딱' 걸렸다. 집중 공격 너무 싫어.

과제발표

*이 글의 작가는 무엇을 전하고 싶었던 걸까?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은?

*가장 인상적인 그림은?

*동화는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걸까?

*다른 매체를 통해 본 느낌은?

*기타 몇가지 의논들과 알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