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새벽에 페이퍼를 쓰고 나니 서재 옆 숫자가 눈에 들어와서 캡쳐. (전혀 자랑 아님. 뭐래 이게 더 이상)

옛날엔 이런 숫자로 이벤트도 하고 댓글놀이도 하고 그랬었는데. 추억 몽글몽글. 


리뷰를 더 쓰도록 해보자. 리뷰라는 걸 어떻게 쓰는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리뷰 쓰는 법, 이런 책 봐야 하나. 


즐겨찾기등록, 음. 예전 알라딘은 그냥 팔로우만 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친구신청이 생겨서 그걸 눌러야 팔로우가 된다. 그런데 친구는 그러니까 말하자면 맞팔이다. 상대방이 신청을 받을 수도 안 받을 수도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계속 궁금했는데 이 기회를 빌어.ㅎㅎㅎ 친구 신청 다 누르면 북플에 어마어마하게 글들이 뜨잖아요? 그래도 다 눌러주시는 건가요? 그냥 팔로우만 하고 싶은데 친구 신청이라고 떠서 난처한 적은요? 아님 신청 중에 친구하기 싫은 사람이 있을 땐 어떻게 하나요? ㅋㅋㅋ 별 게 다 궁금. 아직 이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한 건지 극히 수동적인 성격의 발현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이 친구신청 시스템이 어색합니다. 어쩔 수 없는 인터넷 세상이라고요? 맞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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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21-05-15 08: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그거 항상 궁금했어요.
그냥 팔로우만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친구신청으로 되니 팔로우 하는 것도 주저되고 누가 나를 팔로우 할 때도 다 받아줘야 하나 고민되고...
goodreads 는 팔로우도 있고 친구도 있는데 북플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ㅜㅜ

난티나무 2021-05-15 21:57   좋아요 0 | URL
완전 공감합니다. 팔로우 없어져서 너무 당황했었어요.ㅠㅠ
북플이 좀 불편한 것도 많은데 친구 기능도 그 중 하나입니다.^^;;;

다락방 2021-05-15 10: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 처음에 북플 친구 그거 너무 별로여서 ㅋㅋㅋ 싫다고 페이퍼 쓰고 그랫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신경쓰냐 막 이런 반응도 있고 그랫어요. 저는 예전 서재의 즐찾을 좋아했거든요. 몰래 즐찾하고 누가 나 몰래 즐찾한 거 알게 되면 막 수줍게 기뻐하고 그러던 거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저 이제는 걍 친구 걸어오는 사람들 그래 하면서 다 친구 같이 걸어주기는 하는데, 저는 사실 이 ‘친구‘라는 단어가 너무 싫어요. 팔로우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친구는 무슨 친구야.. ㅠㅠ

난티나무 2021-05-15 21:58   좋아요 0 | URL
저는 막 중간에 몇 년씩 안 오다가 오고 그래서 북플도 작년에 알았잖아요.ㅎㅎㅎ 언제부텀 바뀌었는지도 몰라요.^^;;; 그게 뭐라고...ㅠㅠ 신경이 쓰이던데.ㅋㅋㅋㅋ 저도 즐찾 좋아했어요. 이젠 흔적만 남아....ㅎㅎㅎㅎ

공쟝쟝 2021-05-31 18:31   좋아요 0 | URL
저는 심지어 다락방님 서재만 즐겨찾기가 안되요 ㅋㅋㅋ (알라딘의 복수인가?) 따로 돌아서 링크타서 들어와야함. 북플 방식은 진짜 피로해서 저도 잘 안쓰게 되더라는 ㅠㅠ

난티나무 2021-06-01 04:58   좋아요 1 | URL
악!!! 뭐죠?ㅎㅎㅎ 왜 다락방님 서재만????@@

다락방 2021-06-01 06:26   좋아요 1 | URL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

잠자냥 2021-06-01 09:35   좋아요 1 | URL
공쟝쟝님/ 다 부장님이 쟝님만 블록 처리한 거 아직 모르시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1-06-01 09:50   좋아요 1 | URL
앗, 잠자냥 님. 그걸 말씀하시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1-06-01 09:55   좋아요 0 | URL
지독한 짝사랑이여… ;_;

잠자냥 2021-05-15 11: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친구라면 적어도 취향이 비슷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신청하신 분들 중 책 취향 비슷한 분만 받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내가 뭐라고 사람 차별(?)하나 싶어서 요즘은 웬만하면 다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북플을 잘 보지 않게 되더라고요. 원하지 않는 정보도 너무 많아져서요.... 암튼 제게 친구 신청하신 분 중 전 한 200분은 그냥 뒀습니다... 팔로우 개념으로 걍 보시든가 그게 마음에 안들면 끊으라고..;

난티나무 2021-05-15 22:02   좋아요 2 | URL
그쵸, 그게 참, 다 친구 하자니 그렇고, 또 안 하자니 그렇고... 글을 많이 쓰시는 분도 취향이 안 맞거나 취향은 맞는데 가치관이 조금 다르다거나 뭐 이런 게 다들 걸리지 않으시나 모르곘어요. 저는 솔직히 글을 읽다가 어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을 만나면 좋아요도 누르기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친구 사이가 되면 그런 은근한 압박도 있는 것 같고 말이죠. 헤헤. 그래서 막 다 내 친구! 이렇게는 안 되는 거 같아요. 엄청 소극적이죠.^^;;; (숫자 어마무시 @@)

다락방 2021-06-01 06:28   좋아요 2 | URL
난티나무 님, 저는 친구든 아니든 좋지 않으면 좋아요 안눌러요. 뭔가 친구 많아 좋아요 많은 건 좀 제 성향과 안맞아요 ㅎㅎ

2021-05-15 16: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5-15 2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