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기념판 서문에서 각주의 설명이 불충분하다고 생각되는 단어가 있었다. 


"실제" 남성들은 키쉬를 먹지 않는다, 라는 문장.

'quiche' (2006년판 p.21) 가 무엇인지 각주에서 친절히 설명해 놓았지만 왜 키쉬를 먹지 않는 건지 설명이 필요한 것 아닐까? 


궁금해서 사전 찾아보니 원래의 음식 이름 말고 안 좋은 뜻으로 쓰이는 다른 뜻이 있다. 

바보같고 멍청한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속어 같은 것이라고. 일차적 의미와 함께 이 상징적 의미를 각주로 달아야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왜 키쉬라는 단어를 그런 뜻으로 쓰는 건지는 모르겠다. 


목요일 오전에 2장까지 읽고 3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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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0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1-08 15: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1-10 1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21-01-08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도 책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 페이퍼 읽다보니 얼른 책이 읽고 싶네요. 제가 구입한 책은 오른쪽 개정판인데 전 왼쪽의 구판 표지가 원래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보여주는 거 같아서 더 맘에 듭니다.

난티나무 2021-01-08 15:51   좋아요 0 | URL
눈이 정말 많이 왔나 봐요!! 제 동생도 눈 때문에 뭘 사러 갈 수가 없다고, 책 소포도 다음주에 부치겠다고...흑흑
구판 표지 음 그렇긴 해요. 저는 볼때마다 짜증나는데 혹자들은 왠지 낄낄거릴 것 같다는 생각에 반반의 마음이 교차합니다.

얄라알라 2021-01-08 12: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육식의 성정치] 재작년에 읽었는데, 함께 읽기로서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2021년엔 여성주의 책읽기를 제대로!

비연 2021-01-08 13:47   좋아요 0 | URL
와우!

난티나무 2021-01-08 15:54   좋아요 0 | URL
와 읽으셨군요! 저도 올해 노력해 볼려구요~^^

수이 2021-01-08 17:33   좋아요 0 | URL
오 제대로 읽기!!! 무조건 응원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