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을 잤어요. 

아마 곧 사라질 늦잠입니다. 

잠깐 기분이 별로였어요.

잠으로 시간을 다 '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근데, 

그 핑계로 밍기적대보았어요. 

그리고 행동은 빠르게.

밍기적, 슉. 밍기적, 슉


따듯한 물을 마시고, 씻고, 다이어리를 쓰고, 

다음날 입을 옷과 가방을 준비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나니까


오후 시간이 넉넉히 남았네요. 

시간을 '번' 느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커피를 내리고 컴퓨터를 켜고 

밍기적대다가 지금 앉아서 이 화면을 켰어요. 

그리고 글을 씁니다. 


네, 이게 지금까지의 제가 보낸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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