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할멈과 호랑이 네버랜드 우리 옛이야기 1
박윤규 지음, 백희나 그림 / 시공주니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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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작가라고만 해도 반은 먹고 들어 가는 작품..
그림이 역시 장난 아닙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만들수 있는 지..
일일이 제작을 해서 사진을 찍었겠지만..
사진도 멋지고... 닥종이로 만든 할머니 표정도 장난아니고..
간간히 나오는 그림도 훌륭합니다..
게다가.. 구름빵에서도 보고 놀란..
각도..
평면이 아니고 입체스러운데..
그 각도도 흔히 보기 힘드네요..
스토리야 너무도 유명한 "팥죽 할멈과 호랑이"와 동일 합니다..
근데 화면 하나하나가 장난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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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쓰고 인사해요 세계는 내 친구 3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지음, 이혜경 그림 / 보림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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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모자가 나옵니다.
그런데 그 모자는 실제 써 볼 수 있지요.. ^^
사실 써 본다기 보다 머리에 대어 보는 거지만...
제 생각에 이 책의 묘미는 사실 "모자"가 아니라...
배경에 나오는 소소한 그림들입니다.
각 나라의 주요 특징을 충분히 다루고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처음 다른 나라 문화를 접하게 하기 전 가벼운 워밍업이 됩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페이지는 역시 우리나라 갓과 상투가 나오는 첫 페이지와..
마지막 화려한 브라질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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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동차 교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2
안드레아 에르네 지음, 볼프강 메츠거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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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비주얼 백과의 자동차 책을 성현이와 같이 봤었어요..
자동차의 역사와 내부 구조까지.. 백과 답게 방대한 양이 소개 되어 있었고..
다양한 사진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읽으며 교통 박물관에서 본 것도 같이 이야기 많이 했구요..
참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죠...
이 책은.. 왜왜왜 시리즈 12편인데.. 소리 소문없이 나와서 나온줄도 몰랐네요..
11번 주문하려다 보니 12편이 나와서 제목을 봤더니..어린이 자동차 교실..
두말할 것 없이 주문했어요..
그리고 집에 가지고 가서 숨겨뒀는데 성현이가 발견하고 좋아서 난립니다.
혼자 보는데 전혀 부담이 안되요.. 비주얼에서 접한 내용과 교통 박물관에서 본 것들이
그림으로 요약되어 나와서요.. 역시 플랩이 있어 더 흥미롭고...
너무 좋아 합니다.. 참 잘 만든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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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보는 교과서 실험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1
앙겔라 바인홀트 지음, 최진호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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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왜왜왜 시리즈가 10권에서 끝인줄 알았는데..
어느사이에 소리 소문도 없이.. 11번째 책이 나와 있었네요.
그것도 성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과학쪽 이야기 입니다...
이론.. 너무 재미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실험들입니다..  성현이.. 역시 너무 좋아합니다.. ^^
사실.. 내용은 그동안 접했던 책들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 집에서 해 본 것도 대부분 이구요..
그래도 또 재미있네요.. 플랩북의 특징도 있지만, 그래도 간단한 과학 기초 실험을 많이 모아놔서...
보기만 해도 흥미유발 만점입니다..
성현이도 전부 다 해 보자고 합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짬짬이 다시 해 보려고 해요..
성현이 벌써 부터 "풍선도 있어? " 이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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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코끼리 몽크
이우일 글 그림, 달파란 음악 / 열린책들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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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페이지가 많아요.. 그래도 그림이 너무 이뻐서 골랐지요..
색체나 그림이 너무 깜찍하고 이쁩니다..
장난감 코끼리 몽크는 사소한 말썽을 피우고 나서
누나와 엄마에게 혼날까봐 집을 나섭니다..
그러다 태엽이 없어져서 숲에서 꼼짝 못하고 잠이 들지요..
암담하기까지 합니다..
성현이에게 그 다음 어떻게 될까.. 물어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
다음 페이지를 넘기니 다행스럽게 여자 아이가 구해 주네요..
은서 도움으로 자신이 말썽을 피워도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고
가족의 품으로 떠납니다.

아이를 키우며 야단을 안칠 수 없었다는 작가가 딸을 위해 만든 책입니다.
특이하게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는 가는데까지 이 책은 마무리 짓습니다.
돌아가면.. 가족들이 어떻게 할지는 독자들의 몫이지요.
성현이에게도 물어 봤습니다...
누나나 엄마가 어떡하고 있었을까...
그냥 안아줬을 거 같다고 합니다..
아마 아이마다 무한한 상상력으로 다음 이야기를 이어 갈 수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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