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내몰리게 된 수많은 절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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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갔다며 초대했다. 이 분은 부모님도 부유한데 본인도 능력자. 가보니 대규모 아파트 꼭대기층에 층고가 매우 높은 모델하우스 느낌@_@;;; 이전 집보다 평수가 훨씬 넓어졌다. 와 엄청 좋아요! 하니 집값이 미치게 뛰기 직전에 샀다고@_@;;; 우와 진짜 운 좋으셨네요! 감탄하니 덕분에 집 판 부부는 이혼 위기라며-_-;;;;;;;

이 책을 읽으며 이 분 집이 떠올랐다. 성공하려면 집에 물건이 없어야 하며 5성급호텔 분위기라야 한다고-_-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드는 집에 가 보면 그렇지 않냐고 하는데-_-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집이라면 혼자 살거나(혼자 살아도 복잡할 수 있지만) 집이 엄청 커서 수납공간이 넉넉해야 하지 않을까(물론 그래도 복잡할 수 있지만-_-)

내가 아는 이 부자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씩 집을 청소해주고 정리해주는 분이 오신다. 방이 다섯개 있는데 본인이 늘 쓰는 방은 거실과 침실 뿐@_@;;;; 웬만큼 뭘 사서는 이 공간을 채울 수는 없을 것 같은 광활함@_@;;;;;; 결국 이렇게 비워놓다보니 운이 좋고 더욱 더 부자가 될 수 있단 말인감@_@;; 가난한 사람은 당연히 좁은 공간에 물건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그럼 계속 더욱 더 가난할 수 밖에 없단 말인감@_@;;;

읽고 기분나빠지는 책. 쳇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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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1-07-04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으면 방정리 되는 게 아니라 ...기부니가 나빠지는군요. 패스.

moonnight 2021-07-04 19:34   좋아요 0 | URL
넹 패스하시면 될 듯 합니다 유부만두님~^^
 

2014년에 나온 책이네@_@;
최근 코로나백신 부작용 우려에 편승-_-하여 번역된 모양.

백신 접종 후 사망 또는 중증 이상 반응 보인 분들 계신데 그렇게 될 확률 미미하니 그냥 맞으라던가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불이익보다 이득이 훨씬 크니 맞으라던가 그렇게 된 건 백신 때문이 아니다. 백신 안 맞았다 해도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하는 얘기들을 당당하게 하는 양반들 보면 좀 오싹하다. 본인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다 해도 똑같이 얘기할 수 있을까.

평소에 건강했고 건강검진에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뭔가 병변을 일으킨 부분에 약점이 있었을 것 같다. 오랜 시간 흐른 후 같은 증상을 일으켰을 수 있지만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일단 지금은 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시지 않을까. 무조건 백신과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다고만 하는 건 피해보신 분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너무나 무감각한 얘기다.

백신에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을 어리석은 걸로 몰고 심지어 집단면역을 방해하는 걸림돌로 취급하며 비난하는 데 저항이 느껴져서 읽어보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이 책은 너무 나간 느낌이..ㅠㅠ

백신의 목적은 병에 걸리게 하기-_- 그로 인한 인구삭감-_- 의료마피아 돈 벌어주기-_-
읽다보면 어지럽다. 진심 이렇게 믿는 사람들도 많은 모양@_@;;;

공감가는 한 문장
˝백신은 미지의 장애를 악화시킨다.˝ (p.115)

<백신 거부자들> (조나단 M 버만)도 읽어볼 생각.

7년 전 책인데 마치 지금 코로나 시대 이야긴가 싶은 부분이 많다.

‘인플루엔자 팬데믹 법안‘

①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을 강제할 권한
② 영장 없이 개인의 주거에 들어갈 권한
③ 사람들을 강제 격리할 권한
④ 격리 명령을 위반하는 자를 영장 없이 체포할 권한
⑤ 법률 위반자에게 하루 천 달러의 벌금 또는 투옥할 권한

실로 파시즘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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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책이라 둘째조카 주려고 샀다. 그랬는데-_-
읽다보니 읭? 싶은 대목들이 나온다.
뭔가 BL물의 느낌이..ㄷㄷㄷ-_-;;;
마지막의 작가후기를 읽어보니 원래 어른을 대상으로 한 소설이었는데 아이들도 읽을 수 있도록 다시 써달라는 부탁으로 새롭게 썼다고@_@;;;;;;;;
재미있긴 하지만 조카에게 주지 않기로 마음 먹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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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읽고 산 책이다. 요리에 관한 책도 좋아하고 책에 관한 책은 더 좋아한다. 두 세계를 접목했으니 당연히 읽고 싶었다.
그런데.. 읽으면서 이건 뭐지? 싶은 대목이 좀 있다. 저자는 지금도 이 책을 썼던 때와 같은 생각일까? 후회되고 부끄럽진 않을까? 궁금해진다.
읽으면서 몇 권의 책을 보관함에 담았다. 이 책 덕분이다.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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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1-05-15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좀 아쉽다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 책 목록 건진 게 위안(?)이었고요.

moonnight 2021-05-15 21:01   좋아요 0 | URL
유부만두님ㅜㅜ 저도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당♡

2021-05-15 2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5-16 1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5-15 2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