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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11월
구판절판
웅장한 표지.
개인적으로 가격이 조금 더 올라가더라도 소장판, 합본판이면 조금 더 고급스러운 표지를 썼더라면 하는 바램이다.
표지 내지는 검정색이다. 작가 CS루이스의 약력이 적혀 있다.
표지를 벗기면 역시 미끈한 검정색 종.이.
음.. 정녕 좀 더 고급스러울수는 없었단말일까?
1장 마법사의 조카.
여기서 다시 한번 나니아 연대기 출간순서 정리
1. 사자와 마녀와 옷장
2. 캐스피언 왕자
3. 새벽 출정호의 항해
4. 은의자
5. 말과 소년
6. 마법사의 조카
7. 마지막 전투
이 합본판은 작가가 출간한 순서가 아닌 연대기순서로 맞춰 놓은 것이다.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763935
합본판을 사기는 했지만, 당연히 출간순서대로 읽을꺼다.
매 장마다 표지역할을 하는 종이( 라봤자 같은 질의 종이이다. 약간 두껍게 하거나 변화를 주었으면 좋았을껄.. 이라고 해봤자 예산문제이겠지만)
게다가 얇고 잘 비는 종이다. 뒤에 글씨가 다 비쳐서 읽는데 눈 꽤나 아프게 생겼다.
본격적으로 소설 시작.
이것이 매장마다 있다.
각 장마다의 컬러삽화내지가 아쉽다.
뒤에는
'나니아 인명 사전'
음 이런거 정리되어 있는건 좋다.
머리 나쁘고 게을러서 몰라도 다시 안 찾고 읽어내리는 편이라서.
나니아 연대기.
음. 공부하는 기분이다. 찾아보는 노력을 할 것 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유용하게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
이것은?
내지가 찢어지고 꾸겨져서 울컥했지만,
맘 가라앉히고 이건 뭐지?
짜자잔 - 컬러 지도다!
예쁘다. ^____________^
이것은?
간만에 1000페이지 넘는 책 받아들고 찍어봤다.
1077페이지다.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