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책을 삥뜯은 선물 받은 이유 :

내가 불씨를 지폈는데, 그걸로 인연을 만들더니, 우연에 우연을 거듭하여 ... 잘 됐음 좋겠군아!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음?! 잘되면 복비나 .. 했더니, 책 사줬다. 쌩유-

거참, 그런 인연에 우연에 우연이라니. 이건 뭐, 뱅기 옆자리에 멋진 남자 앉을 확률보다 더 낮은 그런 확률 아닌가?
세상 참 좁다.로는 설명 안 되는 기가 작동한 것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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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10-04-12 0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독신의 즐거움, 으로 읽었어요.

하이드 2010-04-12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지 바뀌었는지 테스트, 테스트

독신도 즐겁죠~ 룰루~

세실 2010-04-12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가 참 예뻐요. 님이 잘되었으면 좋겠어용..

하이드 2010-04-12 10:09   좋아요 0 | URL
이미지도 멋졌는데, 실물은 더 멋지네요.

올 한해 .. 벌써 3달이 후딱, 잘 되야 할텐데 말입니다. ^^

글샘 2010-04-12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빨간 이쁜 책이라고는...
수전 와이즈 바우어가 좋아졌어요. 이유는... 나이가 나보다 두 살이나 어리다는 것. 학교를 제대로 안 다니고 혼자 공부했다는 것. ^^
나이가 나보다 어리니깐, 이 사람 책을 오래오래 읽을 수 있겠죠?

하이드 2010-04-12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좀 묘한 이유이긴 하지만, 아마도요. 또 흔한 독서에 대한 책인가 했는데, 미리보기로 보니, 재미있겠더라구요.
묵직하니 예쁜 빨간책이에요. ^^

blanca 2010-04-12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홍색 향기가 뭉클뭉클. 하이드님 페이퍼에서 연애 얘기를 읽게 되니 저까지 흥분되네요. 아..궁금타.^^;;

하이드 2010-04-12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그게 제 이야기도 아니고, 저는 그냥 중간에서 책을 얻었을 뿐임 'ㅅ'
그리고 책 준 쪽도 분홍빛은 아니고 ^^; 좋은 인연. 정도라고 해두죠.

루체오페르 2010-04-12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인연, 좋죠.^^
좋은 사랑만큼 찾고 얻기 힘든 것이 좋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 역시 사랑을 떠나 좋은 인연이 충분히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 사이에 우정은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그렇게 많더군요;ㅋ

카스피 2010-04-13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복비는 옷이 아닌가요? 책은 넘 약소하네요^^

mannerist 2010-04-13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하, 이게 당췌 와이 더 헬 핑크 컬러 시츄레이션인가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