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보고, 온라인 이미지빨...이란 이야기를 할 줄이야.
온라인 이미지가 차라리 ... 훨씬 나은 표지들이다.
파올로 코엘료의 책은 심지어 원서 표지다. 우리나라 표지의 실물을 보고나니,
온라인 상으로는 그나마 나아 보이는 원서 표지도 의심스럽긴 하지만,
이건 북디자이너가 작가의 안티라고 할밖에 ...
도저히 믿을 수 없어서, 다른 나라의 표지들을 찾아 보았다.
미국판의 표지는 우리나라 번역본의 표지와 같고,
왼쪽부터 프랑스, 그리스, 폴란드, 러시아 순이다. 뭐라 코멘트하기 그렇지만, 미국/우리나라 표지만큼 안습은 아닌것 같다.
그래도, 어느 하나 그럴듯한게 없다는 생각은 변함없음.
이영도, 듀나등의 책 <죽은자들에게 고하라>는 실물을 보면, 충격과 공포이다. 이 책을 내가 2009년에 샀단 말인가! 털썩- 일지도. 이 표지를 보고 나니, 고려원미스터리의 표지들이 차라리 고급스럽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