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데 표지가... 표지가 너무 후덜덜이다.
어이어이, 이런, 미스테리 독자가 타겟도 아니고, 홍차 매니아가 타겟도 아닌
어정쩡한 명랑소녀만화체의 표지는 엉엉

오른쪽의 원서표지를 감상하시라.
책 내용이 전혀 다를 것만 같은 표지이지 않은가.
사실, '다질링' 이 뭔지 아는 사람도 그닥 많지 않을 것이라는데
한표 건다.
꼭 저런 유치뽕짝 표지를 써야만 했는가!
그리고 책소개에 오타 (이건 알라딘 잘못이지?!)
코지 미스테리 말고, 코니 미스테리란 장르가 새로 생겼나?
정말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 있을 수 있지만,
알라딘 오타 너무 많다!
예전에 키티님이 티샵 미스테리 재미있다고 해서
내심 망설이고 있었는데,
커피 미스테리 시리즈보다 미스테리적인 면이 그나마 더 강할 것으로 보이는 티샵 시리즈,
표지 때문에 백수 접고 들어가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