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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다
고은주 지음 / 이가서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두사람의 성장배경이 어찌보면 유사한
그로인해 서로 끌리는 남여
하지만, 남자는 결혼을 앞두고 있고,,,,,,,,,12주간의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난 남자에게 카메라폰을 들이대는 도발적인 여자와 유난히 그 여자가 빛났던 것일까 그녀의 모습을 촬영했던 남자가 서로 끌리게 된다.......
결혼하지 않은 두 남녀이지만 타인이 환영하지 못할 관계를 지속해 나가는 여자와 남자를 보면서 얼마나 끌리면 저럴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전화를 끊었을때 갈증이 일어나려면 과연 어느 수준의 그리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