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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에이미 지음, 이유정 옮김 / 태동출판사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새로운 애인들을 만나는 한 부부의 이야기이다.......

별거한 상태이지만 서로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도 관계를 지속해 가는 모습에 미련이 남은 걸까!!

글속에 한 구절이 떠오른다

왜 마음이 돌아섰을때 상대방의 어린모습(꼴불견)을 곱게 보아줄수 없는가     그것은 상대방을 보듬어줄 밀실을 잃고 만 것이기 때문이다.....

미운데 마음이 돌아섰는데 어찌 곱게 보아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이 소설은 약간 다른 관점을 가진 듯하다.........물론 작가의 생각일 때지만

 

제목이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특이점과

알파벳 소제목이 그 장의 이야기를 표현해주는 기막힌 느낌이다

나이가 적든지 많던지 사랑에 빠지면 같은것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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