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소설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세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이 소설은

대학시절 투명인간이라 불릴 정도로 눈에 띄지 않았던 친구들 시험이 끝나고 만나게 되고

summary를 건네 주었던 인연(?)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신이라고 불리었던 그 친구의 주변사람들의 죽음..........슬픔, 그의 사랑......운명같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과연 그 운명을 거역할 수 없는 것인가.......

두번째 이야기

좋아한 여자 선배의 자살에 원인인 자를 죽이려한다.....그를 면회온 친구 K......그의 정체는??!!

세번째 이야기

전부인의 유품을 받기위해 그리고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58세의 변호사와 뇌동맥류 질환을 앓고 있는 젊은이의 자동차 여행.....가슴시린 사랑과 아픔이다.....

옮긴이의 말의 한 부분을 인용하면, 번역하면서 눈물을 찔끔찔끔 흘렸다고 하였는데

나 또한 가슴이 뭉클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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