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이었던 의사의 이혼소송을 처리하는 판사가 예전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중반 넘어까지 전개되어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산도르 마라이의 여타 작품들과 비슷하게
서로 만나는 날등의 결판을 짓는 날에 주인공들의 예전 관계와 갈등을 서술하여 해결해 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