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의 구제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4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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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해'란 방정식의 허수인 해를 의미하는데 

여기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방법을 의미하고 있다.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라고 하여 당연히 유명한 유가와 교수가 등장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150페이지 정도가 지난 다음에야 등장하여 (갈릴레오 시리즈를 계속 읽어보지 않은 관계로) 

예전과 다르게 친구인 구사나기에게도 비협조적인 어투로 수사관들을 대한다. 

아뭏튼 밀실살인이 발생하는데 다른 소설과는 다르게 피해자와 피의자를 미리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겠다. 

과연 피의자는 어떤 방법으로 살인을 하였는가를 독자는 이리저리 생각하고 눈이 뚫어져라 쳐다 보는데,,,,,, 

이전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유가와 교수가 등장하면서 스피디하게 수사가 진전되고 

가능성 없는 방법들은 제외하는 교수 특유의 방식으로 사건의 전모를 밝혀나가게 된다. 

 

완전한 범죄가 또 다른 하나의 유형이기 때문에...."완전범죄란 있을 수 없다"라는 수사교과서의 한 구절처럼 

알리바이를 완전히 꾸미고 범행방법에 트릭을 가하여도 범인 자신이 자신을 완벽하게 통제하지 못하기에 은연중 행동과 말로 범행의 힌트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리라. 

물론, 사소한 힌트를 주의깊게 분석하는 훌륭한 수사관이 존재하여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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