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님과 나
우타노 쇼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이 소설에 대한 리뷰가 7편 정도이긴 하지만 

이 소설의 평가가 별 3개반이 되어야 하는지 어이없다. 

물론, 이런 류의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이야기의 빠른 전개에 심심풀이로 읽겠다면 굳이 말리지 않겠다. 

 

고2때 학교를 그만두고 직장에 다니다가 그만둔 후 부모님 집에서 빈등거리며 부모님께 폭력을 휘두르는 44세의 쓰레기같은 인간, 신토 카즈마, 

롤리콤을 찾아다니다가 카즈마를 발견하여 접근했다는 12살 라이미, 

라이미의 친구들과 담임선생님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알 수 없고 수사에는 진척이 없다. 

후반부 400페이지 정도 라이미의 실체를 알게 되는데, 쌍둥이인가 했으나 그것은 아니지만 

제목 '신토 카즈마의 찬란한 망상'처럼 그야말로 망상이다. 어이없다. 

어찌하던 이 소설의 내용이 일본사회의 한 단면일지라도 이 소설뿐만 아니라 다른 소설들을 보면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우리나라는 절대로 따라해서는 안되는 문화라는 것을 계속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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