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따스한 햇살이 내리 쬐던 곳에서 책을 읽던 기억이 난다. 햇살이 너무도 따스했다.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체 게바라 평전
장 코르미에 지음, 김미선 옮김 / 실천문학사 / 2005년 5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0년 09월 30일에 저장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6년 5월은 너무도 따뜻한 시기였다.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정수일 지음 / 창비 / 2004년 10월
15,000원 → 14,250원(5%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0년 09월 30일에 저장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정수일 지음 / 창비 / 200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하마드 깐슈,,,정수일 교수...간첩혐의 ... 동서문화교류사의 대가로 평가받는다.  

중국, 이집트, 북한 등등에서 공부했고, 국비유학생....  

감옥에서 부인에게 쓴 편지를 모아 놓은 책이다. 내용은 마치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는 듯한 글이기에 조금은 전문적인 용어가 많긴 하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제목이 너무도 마음에 와 닿는다. 이념을 떠나 그의 글은 너무도 노력이 녹아있다. 천천히 걸어가는 소이긴 하지만 결국 승자의 웃음을 만끽하는 소처럼... 

그는 옥중에서 이븐 바투타 여행기를 번역했다. 이븐 바투타의 '삼대륙주유기'는 사실적인 내용을 자랑한다. 뻥으로 가득찬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과는 차원이 다른 여행기이다. 이 역시 한번읽어 보길 권한다. 

이 책은 2005년 11월 13일부터 2006년 5월 15일까지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9년 1월은 나에게 가장 힘든 시기였다. 몸으로나 마음으로나 고통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시간은 모든 것을 치유하는 마법의 약과 같다는 것도 깨달았다. 시간은 흘러간다.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프랑스적인 삶- 제100회 페미나 문학상 수상작
장폴 뒤부아 지음, 함유선 옮김 / 밝은세상 / 2005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0년 10월 16일에 저장
절판

사람풍경- 김형경 심리 여행 에세이
김형경 지음 / 예담 / 2006년 10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10년 09월 29일에 저장
구판절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스티브 잡스의 위대한 선택 - 애플은 10년 후의 미래를 생각한다
하야시 노부유키 지음, 정선우 옮김 / 아이콘북스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는 무수하다. 그 가운데 한가지 그는 '단순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조너던 아이브의 고백에서 "단순한 형태로 만드는 과정이 사실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라고 말할 정도 이다.p107  노자는 "지식을 얻으려면 매일 하나씩 더 쌀으라,,,지혜를 얻으려면  매일 하나씩 버리라."고 말한다. 세상의 명품을 들여다 보면 절대 복잡한 것이 없다. 단순하고 깔끔하다. 너무도 단순하지만 절대 모방할 수 없는 것, ...

또 한가지 중요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으로  이 글을 마칠 까 한다.  

"애플은 촉감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감성을 키우기 위해 개발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예술이나 아름다운 제품을 접하도록 하는 데에도 적극적이다. 초기Mac의 개발팀이 근무 중인 빌딩에는 스티브 잡스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독일의 BMW오토바이나 독일 보젠도퍼 그랜드 피아노, 유명한 그림 등이 장식되어 있었고, 개발 기간 중 미술관을 빌려 파티를 여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업무에 쫓겨 회사 밖의 세상 모습을 보지 못하면 사용자가 편안해 하는 제품이나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려는 의식이 뿌리내리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는 디자인 부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개발팀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다."P129.. 

부유한 계층의 사람들은 자식들에게 많은 음악회 미술전시회 관람기회를 자식들에게 제공한다. 억지로 라도 제공한다. 없는 사람들은 이런 기회가 드물게 된다. 이것이 바로 문화자본이라는 것이다. 문화자본이 가장 무서운 무기라고 생각한다.  교육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특목고도 자사고도 아니다. 문화자본의 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유무가 바로 인생을 결정하고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부유한 계층이 부의 세습을 이룰 기회가 많아 지는 것이라 나는 확신한다. 

우리의 문화자본 수준은 어떠한가?? 우리의 회사는 문화자본을 익힐 기회를 사원에게 제공하는 가??? 

이 책은 2010년 9월 21일부터 동년동월 29일까지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