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 홍콩, 영화처럼 여행하기
주성철 지음 / 달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작자의 눈으로 홍콩을 바라보고 있다. 작자의 지식과 기억으로 홍콩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하다. 방대한 영화와 관련한 자료를 쉽게 설명하면서 장소를 소개한다. 

홍콩을 한번도 안가본 나로서는 장소설명부분이 이해안 간다. 하지만, 이 책을 들고 직접 그 곳에 가면 충분히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진도 첨부되어 있고,,, 

자신의 기억과 추억,,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단순히 홍콩 여행가이드북 수준이 아니다.  

작자 주성철은 이 책을 쓰는데, 2년이란 시간을 소비했다고 한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선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런 인내와 노력의 산실과 같다고 할 것이다. 그가 중고등학교때부터 익힌 홍콩영화 실력이 바탕에 없었다면, 이 책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만일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다만 홍콩안내책자에 불과했을 것이다. 자신의 관심분야에 푹빠져 침잠한 그의 자세에 고개숙여 경의를 표한다. 

이 책을 2010년 10월 16일부터 동년동월 22일까지 읽었다. 위 사진은 내방책상이다. 밤 11시 13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랑스적인 삶 - 제100회 페미나 문학상 수상작
장폴 뒤부아 지음, 함유선 옮김 / 밝은세상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 한 프랑스 남자의 자화상을 다섯 번 이나 바뀐 정권의 변천사속에서 밀도 있게 그려낸다."  

맹부장님은 이 책이 너무어렵다고 했다. 그런데 난 그런대로 괜찮았다. 하지만 좀 어렵긴 어려웠다. 심도있게 잘 쓴 소설이라 생각한다. 제목이 너무 멋지다. 프랑스적인 삶이라~~~ 

나도 이 책을 통해 프랑스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2008년 11월 27일부터 2009년 1월 6일까지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변신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프란츠 카프카 지음, 이재황 옮김, 루이스 스카파티 그림 / 문학동네 / 200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대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소설가운데 하나다. 프란츠 카프카에 <변신>은 현대인들의 아픈 마음을 따스하게 보듬는 힘을 가진 소설이다.  

이 책은 <최고의 번역을 찾아서>에서 추천받았다. 많은 판본 가운데 훌륭한 추천이 있어 이 판본을 읽었다. 

생각하게 만드는 짧은 소설이다.

이 책을 2010년 4월 29일부터 동년 5월 3일까지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4년 3월은 고통을 온몸으로 삭였던 시기였다. 친구가 도서관에와 나에게 이런 제안을 했다. 초등학생을 1달간 가르쳤다. 하루 5000원 받았다. 3시간 일했다. 자전거로 갔다. 40분동안 자전거로 가서, 3시간 가르치고 5000원 받았다.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새로 쓴 베트남의 역사
유인선 지음 / 이산 / 2002년 3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2010년 10월 16일에 저장
절판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새로 쓴 베트남의 역사 이산의 책 21
유인선 지음 / 이산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유인선님은 동남아사를 전공하는 이들에겐 실로 유명한 학자이다. 글을 재미있게 깊이있게 생각하게 쓴다.  

이 책은 태국사를 전공하신 분의 소개로 읽게 되었고, 너무도 재미있게 심도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교재로 가르쳐 주신 분께 지금도 감사드린다. 

이 책을 2003년 8월 28일부터 2004년 3월 16일까지 읽었다. 그리고 자주 이 책을 들여다 본다. 너무도 상세하고 의문을 가시게 해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