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와 장만옥의 콤비가 아름다운 화양연화이다. 화양연화란 여성의 인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말한다고 한다....그녀를 바라보는 양조위의 우수에 찬 눈을 보고 있노라면, 어두운 영상과 너무도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홍콩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양조위와 장만옥...의 영화이다.
더스틴 호프만과 메릴 스트립의 영화이다. 난 메릴 스트립의 영화를 좋아한다. 그녀의 연기는 절대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 너무도 눈물나는 한 가정의 이야기 크레이머 vs 크레이머,,,, 이 영화로 인해 1979년의 아카데미는 ET의 스티븐 스필버그를 버렸다고 합니다.
중국현대사시간에 이 영화를 보았다. 영화한편이면 중국의 현대사가 한줄기 빛으로 관통해 지나간다. 신해혁명,,,국공내전,,,,대약진운동,,,,문화대혁명,,,,중국의 현대사 사건사건마다 역사책 속에서나 보던 사건이 바로 우리와 함께 했음을 알 수 있는 영화다. 너무도 잘 알수 있다.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너무도 중요한 책이다. 더할 말이 없다. 서구인들이 동양인들을 바라볼 때 분명히 선입관을 가지고 바라본다는 내용.... 대단하다.
이 책을 2006년 3월 18일부터 동년 9월 9일까지 읽었다.
9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책이다. 마지막 편명으로 책제목을 삼았다. '빛이 있는 동안에',,, 이해가 힘든 부분이 많다. 고도의 심리적인 묘사가 돋보인다. 두번읽은 글이 많다. 이해가 쉽지 않아서 이다.
약간은 염세적이고 약간은 몽환적이며, 약간은 추상적인 내용이 많다는 느낌이다. 왜 편집자들이 이것을 시리즈의 첫권으로 발행했는지 이해가 쉽지 않다.
그녀의 글 가운데 제일 어려운 축에 속한다고 생각된다. 어렵다.
이 책을 2010년 12월 31일부터 2011년 1월 16일까지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