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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네 집 - 윤미 태어나서 시집가던 날까지
전몽각 지음 / 포토넷 / 2010년 1월
평점 :
한 여인이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가 얼마나 좋아했을 지 ~
한 여인이 성장한다. 그 과정이 그대로 사진속에 담겨있다.
언제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삶을 기록했다.
아버지의 사진은 건강하고 밝은 딸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이제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그의 삶과 역사를 생각할 때 마다 아버지의 기억이 그녀의 눈을 적실것이다.
이런 가족이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
행복한 한 사람의 삶을 바라본다는 것은 언제나 우리를 웃음짓게한다.
201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