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사이언스 클래식 4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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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이런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방영한 미국이란 나라....

생각해 보면, 우주에 대한 생각이 우리에겐 너무도 미천했다.

 

'지구에만 인간이 있다면, 너무 많은 공간의 낭비다'라는 영화 컨텍트의 대사 처럼, 이 무더운 여름을 코스모스와 함께 했다.

한장 한장 너무 쉽고도 재미있는 과학과 생물과 역사에 관한 내용으로 넘어갔다.

손가락에 침을 바르면서, ...

두꺼운 하드 커버에 놀랄 필요가 없었건만, 사놓고 거의 5년이 지난 시점에 읽게 되었다. 그런데, 딱 13일 만에 모두 읽었네~~~

하루에 한장(chapter)씩....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돌아가신 칼 세이건 박사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다시 인터스텔라와 콘텍트를 보았다. 프로메테우스도 함께!~~~~

책과 영화를 함께 추천하고, 책 두께에 기죽을 필요가 없음을 동시에 말한다.

카오스가 코스모스로 바뀔 것이라 장담한다.

 

20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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