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만리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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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대가 너무 큰 건지는 모르겠으나, 아직 강한 임팩트가 느껴지진 않았다.

 

분명 기대가 너무 컸다고 생각된다.

 

올해의 소설이 될 가능성이 높은 조정래님의 글을 폄훼하지는 않을 지 모르겠다.

하지만, 솔직히 대단한 서사가 보이지는 않는다.

 

2권과 3권을 모두 읽고 다시 느낀 바를 쓸 것이다.

 

동아시아에서 조급함이 일본의 패망을 앞당겼다는 '시간과의 경쟁'의 구절이 생각난다.

 

한번더 생각해 보고, 읽어보고, 마지막까지 숙고한 뒤에 독후감을 덧붙여야 겠다.^^

 

2013. 9. 16  날이 매우 좋다. 어제는 밤을 꼬박 세웠다. 오늘 날씨는 전형적인 중추절의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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