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7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 난국 미생 7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친구의 결혼식에서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나이 지긋한 35살에 공무원이 된 한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나: 직장생활 편하지??

친구:아니야.. 공무원도 힘들때가 있어...

나: 뭐가 그리 힘드냐???

 

친구: 직장생활에선 사람이 가장 힘들다.

 

나: (속으로만 생각하며) 맞는 말이다. 사람이 가장 힘들었다.

 

그 해답이 미생에 있다.

 

기다리라는 것,,,,억울해 하지 말고,,, 기회를 기다리라는 것.......

너무 멋진 생각이다.

 

201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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