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다는 표현이 적절한 글의 모임이다.
신경숙에게서만 느낄수 있는 아련한 문체가 잠자리에 들기 전 나를 달랜다.
잔잔하게...
신경숙의 글에서 위안을 받는다.
창밖에 보이는 저 하늘의 달이 나에게 위안을 준다.
아름다운 글이다.
2013.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