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시대가 우리에게 아픔을 너무도 많이 주고 있다.

처음 힐링, 치유, 위로란 말은 너무도 좋았지만, 우리 마음에 무언가 부족함을 남기고 있었다.

주위에서 너무도 많은 이들이 위로하고 힐링하고 치유한다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도 변하지 않는 우리를 볼 때 지겹고도 짜증나기 시작했다.

그때, 이 글을 만났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만히 기다려보고 조용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한다.

 

혜민스님의 글은 나이에 맞지 않게 깊이가 있다. 난 혜민스님이 적어도 50대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 어리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말이 적절한 것 같다.

당송팔대가중 한명인 한유(한퇴지)는 사설에서 나이의 많고 적음은 문제될 것 없이 도가 나보다 높다면 그에게 가서 배운다고 했다.

 

혜민의 글을 사랑한다.

 

2013. 2. 1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