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고은의 글을 읽는다.
그의 글은 아침을 더없이 맑게 한다.
세상이 아름다워지기에 글이 첫발을 디딜 것이다.
한번 읽고 덮기엔 글이 너무도
내 아음에 울린다.
고은...
그의 글을 사랑한다.
그의 글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짤막한 글.
내 마음이 너무도 따스해진다.
201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