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꽃 - 고은 작은 시편
고은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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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고은의 글을 읽는다.

그의 글은 아침을 더없이 맑게 한다.

세상이 아름다워지기에 글이 첫발을 디딜 것이다.

 

한번 읽고 덮기엔 글이 너무도

내 아음에 울린다.

 

고은...

그의 글을 사랑한다.

그의 글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짤막한 글.

내 마음이 너무도 따스해진다.

 

201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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