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 1.2.3권 합본호
장마르크 로셰트 외 지음, 김예숙 옮김 / 현실문화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야기의 시작은 더위가 한창일 때 인 미래의 7월 동서의 전쟁이 시작이다.

 

세상은 추위로 가득하고, 오직 2대의 열차만이 살아남는다.

 

그 열차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현재를 말한다.

 

마치 미래를 이야기하려는 듯 하면서도 현재의 우리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주역]의 이야기로 끝나는 마지막은 너무도 허무하다. 하지만 그런 허무 속에서 현재를 읽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는 우리 지구를 사랑하고 있는가??

 

201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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