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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2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진욱 옮김 / 문학사상사 / 199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 그의 소설을 이해하기엔 내공이 많이 부족한 듯 하다.
내 입장에선 소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 소설이 1980년대 쓰여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도 이해하기 힘들다.
허무맹랑한 소설이라면, 차라리 난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과 같은 책을 추천하겠다.
하여간, 시간이 지나 한번더 읽어 보아야 겠다.
어제 2012년 노벨문학상 수상식이 있었는데, 중국인 모옌이 수상했다.
하루키에겐 아쉽게 되었다. 고은시인역시 수상 못해 아쉽다.
2012.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