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위의 바이올린 고학년을 위한 생각도서관 26
고정욱 지음, 박영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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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언제나 생각하는 아련한 기억 속에 상이군인이란 존재가 있다.

어린이들은 잘 모를 것이다.

좀 어려운 단어인 듯 하다.

 

전쟁에서 부상당한 군인들... 상이용사들이 그때는 그랬다.

 

지붕위의 바이올린은 1960년대 고아원의 생활상을 소재로 한다. 고아원에서 장애를 가진 범상이가 경험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했는데, 어딘가 실제 있었던 이야기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련하게 가슴을 만진다.

 

어려움과 고통에 빠져 있던 한 장애인 소년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헤쳐 나갔던 이야기

 

우리들의 범상이와 그의 바이올린,,,

 

201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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