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4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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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현재 잃어버린 20년으로 고통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있었던 카드대란의 여파를 보여주는 1990년대 초반의 이야기를 이 소설은 하고 있다.

있음직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화차라는 의미와 뱀이 허물을 벗는 이야기는 실로 공포를 자아냈다. 하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실망이다.

 

영화도 보았는데, 소설과 영화는 마지막에 주인공이 어떻게 되느냐에 차이가 있지만, 별 차이가 없다.

 

영화나 소설이나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201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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