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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지음 / 창비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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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요한,, 동생, 요섭.... 북한 고향방문과 함께 시작되는 우리들의 아픈 해방사,,, 우리의 고통스런 분단사가 이어진다.

 

어찌 이야기가 단순한 한 가족과 한 고장의 이야기에 그칠 수 있단 말인가요???

 

이야기야 단순하게 끝나겠지만, 읽는이의 가슴에 남는 울림이....

 

역시 황석영이란 작가에 다시 한번 감사할 뿐이오.

 

201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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