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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번의 구타 - [초특가판]
프랑소와 트뤼포 감독, 장 피에르 레오 외 출연 / 리스비젼 엔터테인먼트 / 2003년 4월
평점 :
1950년대 2차대전뒤의 프랑스사회를 보여주고 있다. 강인한 교사의 모습도 보이는데, 중세 교수길드에서 시작된 파리대학의 전통이 프랑스 학교에 여전히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유콜잇러브에서도 보여지는데, 프랑스 사회는 다른 유럽사회보다 더 교사의 권위가 강한 듯 하다.
이 영화가 당시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하는데, 사실 지금 시점에서는 그닥 이해하기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당시의 관점에서 보면, 학생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유명하다기에 보았다.
2011.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