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 28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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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의 물방울을 읽을 땐, 한권 읽는데 4시간이 넘게 걸렸다. 내용도 알차고 전개도 흥미로웠다. 그런데, 28권은 읽는데 1시간 걸렸다. 내용도 벌게 없다. 어제 본 내용인 듯한 느낌도 들고, 예상가능한 이야기인 듯.... 

그러나, 작가는 한가지 개념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믿는다. 바로 '길'이다. '길'은 동양에서는 '도'로도 통한다. 하나의 분야에 깊이있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기 위해 난 29권을 기다린다.  

매너리즘,,, 경계해야할 때가 된 듯 하다.  

201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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