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시민강좌 제40집 - 2007
일조각 편집부 지음 / 일조각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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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다고 했다. 벌써 40집이 나왔고, 모두 읽었다. 1997년 20집을 처음 접한 뒤, 2000년 다시 이책을 보았을때 지금 내가 이런 자리에서 이 글을 읽을 지 몰랐다. 벌써 40집이다. 10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50집,,,60집,,,100집,,,,계속이러질 것이다. 그 가운데 내 글도 한번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이 글들이 우파적인 성향을 지닌 글이 될 수 밖에 없음을 글쓴이의 면면을 보면 알 수 있다. 난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에 대한 의견에 모두 귀기울이며 우에서 좌를 보고, 좌에서 우를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정체성의 문제라면 한국사시민강좌는 계속해서 보수적입장의 교수진이나 지식인들의 글이 실릴 것이다. 하지만 나는 한국사시만강좌가 더욱 시민들의 품에 호소하려면, 좌와 우를 고루 분배하는 안목을 갖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 글을 2007년 7월 15일부터 동년동월 28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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