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8월의 집은 시원했다. 해수욕장에서 폭죽을 팔았다. 한달간 신문배달을 했다. 15만원을 벌었다. 부산외고학생을 가르쳤다. 40만원을 벌었다. 무더웠다. 하지만,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절실하게 느꼈던 기간이었다. 눈물이 흘렀다. 비도 많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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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오늘
조인형 지음 / 신서원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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