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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시민강좌 제43집 - 2008
한국사 시민강좌 편집부 엮음 / 일조각 / 2008년 8월
평점 :
이승만, 이시영, 김성수, 신익희, 조병옥, 장덕수, 윤치영, 장면, 이범석, 이응준, 김병로, 유진오, 조봉암, 김용완, 백두진, 오천석, 백낙준, 김창숙, 정인보, 최현배, 이병도, 윤일선, 고희동, 현제명, 김광섭, 안재홍, 이관구, 함태영, 한경직, 김법린, 김활란, 임영신....
이 책에서 선정한 인물을 살펴보면 이 책의 성격이 중도우파(중도우파보단 좀더 우파적이다.)적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내가 주변인들에게 내 인생을 바꾼 책이라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한국사시민강좌>!!언제 들어도 따뜻한 느낌이 머리속에 남아 흐른다. 벌써 43집이군요. 처음 1997년 20집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장장 읽기 시작했는데, 이제 43집 그동안 많이 숙성되었고, 이제 처음 발간사에서의 이기백이란 이름도 볼 수 없을 만큼 세월이 흘렀군요.
나이로 치면 이제 비상을 앞둔 시점이라 해야하나,,,,한가지 아쉬움이란 극우세력들이 우편향 정기간행물로 분류했더라구,,,뉴라이트와 함께,,,,, 사실이 아닌 것이 분명해보이지만, 살짝 기분이 나쁜긴 합니다. 뉴라이트와 같은 레벨이라~~~~~~걱정이군..차원이 다른 것이 분명한데...
이 책을 2008년 10월 23일부터 동년 12월 12일까지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