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튀어! 1 오늘의 일본문학 3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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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은 너무도 재미있다. 폭소와 웃음 그 자체라고 할 것이다. <공중그네>에서와 같은 즐거운 문체가 묻어난다. 박진감 넘치는 기발한 상상력이 오키나와의 전설과 어우러져 우리에게 다가온다. 

오키나와의 전설과 같은 오래도록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에 위트와 개그가 가미된 문학작품을 만들어 내는 작가의 창작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을 2006년 12월 26일부터 2007년 1월 1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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