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청을 하다. 알게되어 읽었다. 어렵다. 이해하기 난해하다. 그런데 읽다보니, 왜 그리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추천하였는질 알겠다. 추천이 헛되지 않는다. 글에 깊이가 있고, 익어있다. 다시 읽으면, 또 한번 우러나올 듯 하다. 이 책을 2009년 9월 19일부터 동년 10월 1일까지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