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7월은 무더운 여름방학이었다. 경포에서 폭죽을 팔려고 하다, 불법이라 손도 못대고, 순복이 중앙일보 총무를 하는 신문사에서 신문배달을 150부 했다. 한달을 했는데, 15만원을 벌었다.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옥천동지역을 돌았다. 7월중순경 과외가 들어왔다. 부산외고 1학년 학생이었다. 똑똑하게 생긴학생이었는데, 겨울에도 2달 가르쳤다. 일주일에 4일가고 한달에 40받았다.  

인간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았다.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시베리아 제민족의 원시종교 - 신구문고 46
니오라쩨 / 신구문화사 / 1976년 4월
2,500원 → 2,250원(10%할인) / 마일리지 120원(5% 적립)
2010년 10월 14일에 저장
절판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