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너 교육의 과정 배영사 교육신서 5
J.S.브루너 지음, 이홍우 옮김 / 배영사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난 미국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생각은 기발한 것이 많다. 우리의 상상을 넘는 생각을 통해 패권을 장악하는 모습을 여럿 볼 수 있다.  

브루너의 교육의 과정은 사범대학생이라면 꼭 한번 접해보아야할 책임에 틀림없다. 미국의 교육과정, 특히 학문중심교육과정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를 본다면, 그들을 결코 간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미 해군성의 한 기지에 각분야의 최고권위자들이 모였다. 그들은 결코 교육학자들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했다간 교육계에서 벌떼처럼 들고 일어날 것이다. 그들이 교육에 대해 뭘아느냐면서,,,,참 어이없지 않은가?? 가정교육, 사회교육은 교육학을 배운사람만이 가르칠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은 1957년 스푸트닉쇼키를 극복할 방도를 구상한다. 그 결과 경험중심교육과정만으로는 결코 극복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각 학문에서 기본적인 핵심적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문중심교육과정을 만든다. .........................................

반드시 읽어보길 바란다.  문고판이다. 200페이지정도의 짧은 글이다.

이 책은 2002년 8월30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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