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훈의 글은 강하다. 간결하면서도 강하다. 그래서 더욱 진솔하게 느껴진다.
김훈은 허황된 이상을 말하지 않는다. 현실에 살아있는 생생한 글을 쓴다. 난 이 점이 맘에 든다. 김훈의 글은 매력적이다. 그래서 더욱 강하게 내 마음에 파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