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의 박동규교수의 아버지가 박목월 시인이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놀랍다.
보통 같다면 경제력이 없는 아버지를 원망할 텐데 .... 읽다보면 약간은 지루한 감도 있지만 그들의 문학과 삶을 돌아보면서 읽으니 하나하나 이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