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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의 야만인들
브라이언 버로.존 헬리어 지음, 이경식 옮김 / 부키 / 2020년 10월
평점 :
'문앞의 야만인들' 이런 저런 경제 관련 기사와 유투브를 보다가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읽게 되었다.
1,000페이지의 두터운 분량이지만, 재미있다.
만약 사건에 대한 논문을 쓴다면, 이런 구성으로 책을 쓰고 싶다.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다시 사건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로 옮겨가는 구성
긴박한 거래의 현장과 뒷거래들,,,
ㅋㅋㅋ
천박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의 천박함에 고통받은 직원들에게 공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