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배신 - '긍정의 배신'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워킹 푸어 생존기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배신 시리즈
바버라 에런라이크 지음, 최희봉 옮김 / 부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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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흔한 아이디어이지만, 당시에는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글이었을 것이다. 작가의 용기와 아이디어에 경의를 표한다.

작가는 말한다. '경제적 어려움은 언제나 더 취약한 곳에 더 큰 상처를 남긴다.' 작가가 말하는 더 취약한 곳이란 우리 옆에서 우리와 함께하지만, 함께한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저임금 노동자(하층민)를 말하고 있다. 

그들의 삶에 무슨 대단한 절약의 비법이 없다는 점이 더 놀랍다. 그들의 삶은 과연 어떻게 유지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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