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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주게, 그 대신에 뭐가 만들고 싶다던가? / 브랜디 향미가 나는 사탕이요. (해롤드 핀터, 일터에서의 고충, 중에서) -
내가없는 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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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4-07-23
더운 날 잠시 시원함을 드렸다니...
부끄러운 글에 그렇게 느껴주셔서 도리어 제가 고맙습니다. 제 글에 글 남겨주셔서, 이쁘고 알찬 이안님 서재 처음 구경하고 갑니다. 그런데 배꽃언덕은 어디인가요?
내가없는 이 안
2004-07-2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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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었던 님을 본 듯하여 반가웠습니다. 서재 속에 보고 싶은 글이 많아서 한꺼번에 보지 못하고 나왔는데 둘러볼 곳이 더 생겨서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 배꽃언덕은요, 이안을 풀어서 쓴 거랍니다...
숨어 있었던 님을 본 듯하여 반가웠습니다. 서재 속에 보고 싶은 글이 많아서 한꺼번에 보지 못하고 나왔는데 둘러볼 곳이 더 생겨서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 배꽃언덕은요, 이안을 풀어서 쓴 거랍니다...
아영엄마
2004-07-18
안녕하세요~
다른 분의 서재에 들렸다가 님을 이름을 보게 됬어요! 흠.. 와서 보니 따님을 두셨군요.. 저는 딸이 둘이랍니다~ 큰 애가 초등 2, 작은 애가 빠른 일곱이에요.. 아직 아기같은데(애기야~ 뭐하냐! 그러면 무지 좋아합니다...ㅋㅋ) 생일이 빨라 내년에 학교에 갈 학번입니다.
정겨운 인사 나누며 지내면 좋을 것 같아 몇 자 적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4-07-1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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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를 찾아주신 아영엄마님, 반갑습니다. 실은 님을 이전에 먼저 알고 있었는데 먼저 인사하지 못했어요. 사진으로도 님의 모습을 보았고 태권도복 입은 아영이 예쁘다고 코멘트도 못 남겨서 갑자기 너무 미안해지네요. 님의 서재로 자주 놀러갈게요...
서재를 찾아주신 아영엄마님, 반갑습니다. 실은 님을 이전에 먼저 알고 있었는데 먼저 인사하지 못했어요. 사진으로도 님의 모습을 보았고 태권도복 입은 아영이 예쁘다고 코멘트도 못 남겨서 갑자기 너무 미안해지네요. 님의 서재로 자주 놀러갈게요...
아영엄마
2004-07-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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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우리 딸냄이 사진도 보셨군요! 알고 계셨다니 더 반가운데요~ 정보나 근사한 페이퍼는 없는 곳이지만 그림책나 일상의 이야기 하러 가끔 들려주셔요~ ^^*
이야~ 우리 딸냄이 사진도 보셨군요! 알고 계셨다니 더 반가운데요~ 정보나 근사한 페이퍼는 없는 곳이지만 그림책나 일상의 이야기 하러 가끔 들려주셔요~ ^^*
모래언덕
2004-06-29
반가운 손님이 다녀가셨는데 답이 늦었습니다.
발걸음이 뜸한 저의 작은 책방에 살짝 다녀가셨다는 표시를 보고 곧 들어왔었는데 오늘에야 저의 흔적 남깁니다.
님의 이야기에 흠뻑 젖었다 갑니다.
이안의 그림 중 최근의 백혈구 부부 그림이 백미인 것 같습니다. ^-^
전 직장 생활을 하느라 어머님이 키워주신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자랐는지도 잘 모르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가치관의 차이로 생기는 불화를 피하기 위하여 엄마의 역할을 유기하다시피 했고 딸아이가 다 커버린 요즘에야 어떤 성격을 가졌고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간다고 할 정도니 정말 한심한 엄마죠? 딸아이에게서 저의 단점들은 많이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몸도 마음도 훌쩍 커버린 딸 아이를 보며 소중한 시간을 놓쳐버린 것 같아 아쉬움도 크고 재작년 분가를 한 후 아무도 없는 집에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 겉도는 둘째를 보며 어찌해야 할 지 심각하기도 하고.
이 안의 고민 ...
아직도 저의 고민이랍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4-06-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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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언덕님 서재 보면서 많이 부러웠습니다. 일이라는 게 늘 차선이 되고마는 것 같아 요즘 정말 우울했더랬지요. 일을 접어야 하는지 계속 고민스러워지는 상황이 너무 속상하던 차에 님의 서재에서 자극받았습니다. ^^ 누군들 아이 키우면서 일하는 엄마에게 고민이 없겠냐만 나름대로 열심히 꾸려가시는 것이 너무 부러웠지요. 아이가 요즘 자꾸만 앓아서 더 고민스러워지는데 오늘 또 열이 나는 통에 정신 하나도 없습니다. 거참...
님의 서재가 정갈하여 인상적입니다. 또 뵙지요...
모래언덕님 서재 보면서 많이 부러웠습니다. 일이라는 게 늘 차선이 되고마는 것 같아 요즘 정말 우울했더랬지요. 일을 접어야 하는지 계속 고민스러워지는 상황이 너무 속상하던 차에 님의 서재에서 자극받았습니다. ^^ 누군들 아이 키우면서 일하는 엄마에게 고민이 없겠냐만 나름대로 열심히 꾸려가시는 것이 너무 부러웠지요. 아이가 요즘 자꾸만 앓아서 더 고민스러워지는데 오늘 또 열이 나는 통에 정신 하나도 없습니다. 거참...
님의 서재가 정갈하여 인상적입니다. 또 뵙지요...
40일백
2004-06-25
그래도 소주입니다
저는 곧 죽어도 소주입니다
딴 거 마시면 속에서 놀라더군요
비싸고 좋은 술은 마시고 싶어도 못 마십니다
참 버릇 희한하게 들여놓았죠. -_-
맥주는 가볍게 마시는 술로는 좋은데
날 잡아 마시는 술로는 어울리지 않더군요
그래도 전 이런거 저런거 안따지고
무조건 소주입니다. 이보다 더 좋은 술은 없을겁니다
저보다 더 잘 아시죠?....^^;;;;;;;
내가없는 이 안
2004-06-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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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죽어도 소주라는 사람, 곧 죽어도 카스라는 사람, 종종 있지요.
전 미각이 덜 발달된 사람이라 맛은 잘 모르겠고
술 있는 이야기 자리면 뭔 술이든 어떻겠어, 하는 주의지요. ㅋㅋㅋ
그러니까 술이면 다 좋다는 뜻인감... ^^
곧 죽어도 소주라는 사람, 곧 죽어도 카스라는 사람, 종종 있지요.
전 미각이 덜 발달된 사람이라 맛은 잘 모르겠고
술 있는 이야기 자리면 뭔 술이든 어떻겠어, 하는 주의지요. ㅋㅋㅋ
그러니까 술이면 다 좋다는 뜻인감... ^^
40일백
2004-06-24
반갑습니다
저의 서재에 들러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도 님의 서재에도 자주 들르겠습니다
항상 넘치지 않는 삶을 살고자 노력 중입니다
물론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만......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
내가없는 이 안
2004-06-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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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코멘트가 맘에 들어 따라가보니 서재에 들르게 됐고 제 맘대로 이웃 만들었지요. 잔뜩 찌푸린 오늘, 아구찜 먹고 싶네요. ^^
님 코멘트가 맘에 들어 따라가보니 서재에 들르게 됐고 제 맘대로 이웃 만들었지요. 잔뜩 찌푸린 오늘, 아구찜 먹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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